8호 파송 한만석 유권이 / 필리핀
2025-07-01 11:08:48
김준열 | 2025.07.01

안녕하세요, 우리 주님의 평강이 온 교회와 성도님들의 가정에 늘 함께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저희 국제신학원, IGSM은 지난 해 11306년만의 개교기념행사에 약 550여명, 전체 졸업생과 재학생의 3분의 1 남짓 정도 모여 주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렸습니다.

 팬데믹 이후 많이 함께 하진 못했으나 여러분들의 기도로 은혜 중에 원만하게 치룰 수 있었습니다.

 

지난 1월에는 2차 미얀마 특별반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미얀마 정부군의 군대 강제징집령으로 저희 학생들이 말레이시아로 피신을 가

거기서 불법체류 중에 비자를 받지 못하는 등 어려움 중에 있어 온라인 등 다른 방법을 모색하며 미얀마 정정이 하루 빨리 안정되기를 기도하는 중에 있습니다.

 

2월에는 IGSM 2기 사역 (필리핀 국내 국외 분교설립 중심 사역)의 교두보 중 하나의 역할을 하는 AETA (대표: 김의원 전 총신대 총장)의 연례 정기 학교장 모임이 

10일 부터 1주간 인도에서 개최되어 참석하여 각 지역 선교상황을 간략히 보고 받으며, 특별히 인도와 터키의 엄청난 박해 속에서

죽으면 죽으리라 하며 선교를 감당하고 있는 모습을 자세히 보고 받고 가능해 보이지 않는 가운데 가장 적합한 선교전략이 무엇인지 나누고 계속적인 성령의 인도하심을 위해 함께 기도하였고,

또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신학교의 부족한 강사진을 해결하기 위해 신학 각 분야 전공자의 아바타 강의 (50개국 언어로 변환 가능)를 추진하고 이를 시연해 보이며

각 분야의 Ph.D학위 소지자들의 적극 참여를 독려하는 중 저는 조직신학  담당을  요청 받고 이후  부터 매주 금요일 온라인으로 하는 강의를 녹음하고 그 강의를 문서화 해나가고 있습니다.

 모임 중 IGSM에 대한 여러 선교사들의 관심 가운데  특별히 브라질의 찾아가는 신학교를 추진 중에 있는 선교사의 요청으로 저희 신학교의 커리큘럼과 운영 방법에 대해 함께 의견을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

 

지난 52일 부터  55일간의  의료선교팀의 사역이 있었는데 팀의  많은 수고들을 통하여 몸과 마음의 위로들을 얻는 은혜가 있었습니다.

아쉬운 것은 사회환경 여건의 변화로 인하여 이전과 달리 기대한 만큼의 수의 사람들이 오지않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나누어주지 못한데 있으나

의료선교 대상의  변화를 고려하기로 하면서  그 섬김의 시간들에 대해 감사드렸습니다.

 

이번 613일에는 IGSM 9회 졸업식이 은혜 중에 진행 되었고  4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이들 또한 하나님 나라 사역에 성령충만한 중에 전심전력할 수 있도록 위해 기도 부탁 드리며,

더불어 저희와 IGSM 모든 동역자들의 건강과 사역을 위한 여러분들의 계속적인 기도의 지원을 부탁 드립니다.

 

기도제목 :

1. IGSM 2기 사역 (필리핀 국내 국외 분교설립 중심 사역)1기 사역에 이어 인도하심 중 계속하여 왕성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2. 미얀마 정정이 하루 빨리 안정되며 미얀마 특별반 학생들이 원만하게 수업과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3. 아바타 강의 등 AETA를 통한 2기 사역의 진행이 은혜 중 활발하게 되어 지도록

4. 저희와 모든 동역자, 모든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성령충만한 중에 영육간 강건한 가운데 맡기신 소임들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감사합니다.

 

한만석, 유권이 선교사

필리핀

 

댓글

댓글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수
356 50호 협력 박상경 황민경 / 불가리아    김준열 2025-07-17 5
355 42호 협력 박성훈 김성하 / 과테말라 김준열 2025-07-10 12
354 5호 파송 황돈연 정경선 / 러시아 김준열 2025-07-10 9
353 11호 파송 전지석 유지연 / 일본    김준열 2025-07-10 14
352 14호 협력 안창호 김희심 / 말리 김준열 2025-07-10 9
351 43호 협력 이용찬 정진 / 알제리    김준열 2025-07-10 8
350 44호 협력 최현규 이지영 / 헝가리 김준열 2025-07-08 14
349 51호 협력 양승훈 최영주 / 차드 김준열 2025-07-08 11
348 52호 협력 최재현 강세원 / 일본 김준열 2025-07-01 21
347 56호 협력 정은수 김진희 / 태국    김준열 2025-07-01 17
346 45호 협력 이기쁨 나누리 / M국 김준열 2025-07-01 16
345 8호 파송 한만석 유권이 / 필리핀 김준열 2025-07-01 18
344 6호 파송 김창훈 김경희 / 케냐 긴급기도요청입니다. 김준열 2025-06-28 30
343 47호 협력 박요한 김소피아 / Y국 김준열 2025-06-28 17
342 41호 협력 김우원 남현정 / 에스와티니 김준열 2025-06-28 16
1 2 3 4 5 6 7 8 9 10 ... 24